[경주/숙소] 정원이 잘 꾸며진 첨성대 근처 한옥 숙소, 첨성관

잊고 있었던 경주여행.

사진 앨범 정리하다가 블로그에 한개도 안올린게 급 떠올라 

황급히 올려 본다. 

지난 5월 다녀온 2박 3일 경주여행

경주 가면 무조건 무조건 

한옥이지~ 하면서 2박을 다르게 해서 한옥 숙소를 잡았다. 

첨성관은 한옥여관?호텔느낌..? 

독채숙소는 아니고, 개인실에 묵는 것이다. 

첨성관의 꽃은 정원인 것 같습ㄴㅣ다. 

정원의 조경이 한옥에 어울리게 너무 잘꾸며져 있어서 

앉아서 차마시며 보기 좋아보인다. 

이곳이 바로 포토존~ 

또 다른 포토존 

여기서도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더군 

여기서도 찍으면 이뿌더라구용 

첨성관 정원 곳곳이 포토존이라 

사진 찍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천드립니다. 

방은 정말 한옥답게 

있어야 할 것만 딱 있고 여백의 미가 느껴지는 현대식 한옥 룸

침대는 무조건 <3

약간 차마시기 좋은 공간이 있었는데 

돌아다니느라 정신없던 우리는 아침에 조식에나 여기를 활용했따.

조식으로는 

샌드위치와 음료를 제공한다고 하였고, 

아침에 방앞에 두고 가신다. 

왔다갔다 날씨 

아침에 일어나니 추적추적 비가 내려서 운치있길래

살짝 문을 열어두고 샌드위치와 쥬스를 즐겼다. 

솔직히 여행지에서 먹으러 다니니 뭔가 아침에 헤비하게 먹기는 또 그렇고

조식을 안먹기는 애매하고 아쉬울 수 있는데 

여기는 간단하게 샌드위치와 음료를 줘서 좋았다. 

그런데 또 방값을 생각하면 

이거는 좀 단촐한 느낌이기도 하네 .

경주가 생각보다 방값이 비쌉니다. 

제주도뺨치는 방값임! 

그래서 왠만한 한옥숙소는 보통 주말  25이상은 되는거 같아여 참고하십쇼 

그래도 분위기 좋은 한옥에서 잘 묵고 갑니다. 

경주 좋습니다 추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