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에서
후쿠오카 이자카야 찾아보다가 알게된 제대로 일본감성의 이자카야,
무사시자
인기가 많은지 현재 후쿠오카내에 4호점 까지 연 곳이었다.
우리는 본점에 방문해보았다.
귀여운 글씨체의 한국어 안내
이외에는 다 일본어 & 영어 설명이었다.
우리는 예약을 안했지만, 가능하다면 예약을 하고 가길 추천!
우리는 둘다 일본어를 하지 못해서 전화예약이 어렵고
한국으로 치면 캐치테이블 같은 앱을 통해서도 예약이 가능한 것 같았지만,
번역이 잘안되고 해서 불편해서 결국 우리는 오픈런을 선택했었다.
5시에 착석하였는데 다음예약때문에 1시간 반정도 시간제한이 있다고 괜찮으냐고 물어보시고
동의 후에 자리를 안내해주셨습니다.
1시간 30분이면 충분한 시간 <3
아무튼 저희는 계획했던 모든 일정이 생각보다 일찍 끝나서 그나마 오픈런도 가능했고
운좋게 마지막 남은 2자리를 겟해서 앉을 수 있었지만,
예약없이 온 많은 손님들이 헛탕치시고 가는 걸 봐서
가능하면 예약하기를 추천!
어떤분이 리뷰에
일본 특유의 쾌활함이 느껴지는 이자카야라고 하셨는데 그말이 딱이었다.
그렇지만 너무 시끄럽지도 않은데 서버 분들이 굉장히 밝고 쾌활하게
웃으시면서 친절하게 일하셔서 정말 분위기가 좋았다.
내가 여기에 온 이유는 바로 이 숯에 구워주는 해산물이었는데
마침 자리도 딱 그 화로를 구경하기 좋은 바로 옆자리로 배정이 되었다.
문가라 좀 추울 수도 있었지만 화로 덕분에 따뜻하고 요리하는 것도 옆에서
바로 볼 수 있어 나에게는 정말 상석이었던 자리 <3
가격은 1만원대에서 6만원이상 (생선구이 중에 싯가로 받는 것들이 있었다)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정말 생선이나, 해산물 구이 꼭 먹어보시길!
일본에 와서 일본 소주에 빠진 오빠는 이곳에서도 다양한 소주를 시도해보았다.
색감까지 미쳐버린~~~~~~~ 참치 타르타르
처음으로 나온 메뉴였는데
짭쪼롬 단무지에 김싸먹으면 너무 맛있었던!
부드러운 닭껍질구이
오빠는 닭껍질 구이 안좋아하는데도 여기꺼는 부드럽게 맛있다고 좋아했다.
어떤 생선인지 모르겠는데
사진으로봐서는 정어리 구이로 추정
우리는 이 정어리구이와 고등어 구이 2가지를 주문해보았는데
나는 짜지 않은 생선구이를 좋아해서 정어리를 더좋아했고
오빠는 정어리는 잔뼈때문에 별로 안좋아하고 짭쪼롬 명란과 함께 나온 고등어구이를 더 좋아했습니다.
각자 취향에따라 갈리는 생선구이
(참고로 고등어 구이는 신메뉴로 사진이 있는 영어메뉴에는 없습니다!
우연히 오빠가 구워지는 고등어를 보고 주문하게된 메뉴! )
명란까지 올라간 고등어구이
명란이랑 고등어 조금해서 먹으면 짭쪼롬 제대로 술안주
오빠가 정말 만족해하면서 먹은 안주였다.
분위기도도 너무 좋고, 음식도 맛있고,
메뉴 3가지 꼬치 1개, 소주 2잔, 하이볼 한잔, 그리고 오토시 2인까지해서 8만원정도 나왔습니다.
가격도 나뿌지않은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 왕 추천합니다!
다음에 후쿠오카 가면 또 가야지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musasiza?igshid=YmMyMTA2M2Y=
구글맵: https://maps.app.goo.gl/H9ZScrBSZCfH2s2i8?g_st=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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