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프라하3

[프라하/맛집] 현지인 벨벳맥주 맛집 후사(Potrefena Husa) 체코, 프라하에 가기전 프라하를 다녀온 사람들에게 추천받은 벨벳맥주! 호불호가 갈린다고는 하지만, 여자분들은 대부분 강추강추해서 꼭 먹어보고 싶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한국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곳이 아닌 현지인들이 가는 곳을 가보고 픈 맘...다들 이해하겟쥬? 그래서 게하 사장님을 통해서 알게된 현지인 벨벳맥주 맛집 바로 Potrefena Husa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바가 보였다. 벨벳맥주로 유명하다고 하지만, 맥주뿐 만이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술을 팔고 있었다. 분위기는 평범함 펍 같았다. 높은 스탠딩 테이블과 체어들로 자리가 준비되어있었다. 입구에서 인원 수를 말하면 자리를 안내해주었다. 11월 말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도 많지 않아서 조용해서 좋았다. 내가 바라던대로 한국인테이블은 우리 테이블 뿐.. 2019. 12. 19.
[프라하/맛집] 그랜드카페오리엔트, "Grand Cafe Orient" 나의 프라하 여행의 마무리를 한 곳 바로, "Grand Cafe Orient" 가기 전 찾아본 구글 리뷰에 의하면 인종차별이 심해 비추한다는 평이 대부분이었다. 게하 사장님과 다녀온 게하 친구들의 추천으로 가고 싶은 맘도 있었지만, 굳이 돈을 내고 인종차별을 받아야하나 하는 마음에 가기 전까지 갈까말까 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었다. 여행 이틀 째 날에 만난 슬로바키아에서 프라하로 이민온지 5년이 된 우버 기사가 프라하 사람들 자체가 친절하지 않아 친구를 만들기 힘들다는 불평을 듣고 인종차별도 있을 수 있지만, 이 곳 사람들 자체가 친절하지 않다고 결론 짓고서야 출발! 돌이켜 보니 정말 카페 하나 가는데 별 생각 다했다. 워낙 쫄보에 혼자 온 여행에서 그 어떠한 나쁜 기억도 만들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투마치.. 2019. 12. 18.
[프라하/맛집] 꼴레뇨 & 필스너 맛집, Pork’s 2주간의 여행과 출장을 마치고 드디어 한국에 돌아왔다. 갑자기 잡힌 출장 덕분에 나의 버킷리스트였던 혼자 여행을 그것도 동유럽으로 떠나게 되었다. 혼자 여행도 동유럽도 처음이라 걱정 한가득 안고 비행기에 올랐지만, 다행히 첫날부터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나게 된 좋은 사람들 덕분에 맛있는 저녁을 하게 되었다. 혼여행객들에게 가장 큰 문제인 식사 해결이 이렇게 첫날부터 스무드하게 진행되면서 여행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두근두근! 이 집은 현재 프라하에서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하시며 몇 년동안 살고 계신 게하 사장님이 추천해준 맛집! 꼴레뇨 가게에 걸맞는 이름 PORK's ! 꼴레뇨, 꼴레뇨 샌드위치, 슈니첼 등의 돼지고기를 주로 한 음식들과 필스너 맥주가 유명하다고 한다. 야외 자리를 지나 들어서자마자 현지인 같.. 2019. 12. 14.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