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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Europe13

[오스트리아/잘츠부르크] 잘츠부르크 1박 여행 코스 Part.1 호헨잘츠부르크 성 프라하에서 3박 4일 후 잘츠부르크로 넘어와 1박 후 하루 일정. 생각했던 것 보다 더 작은 도시여서 정말 열심히 돌아다니면 6시간이면 충분한 것 같다. 나 같은 경우, 잘츠부르크에서의 일정은 1박2일 이었지만 이마저도 늦은 저녁에 잘츠부르크에 도착해서 잠만 자고 다음날 반일정도 여행 후 오후에 독일 뮌헨으로 넘어가야 했기에 아침부터 부지런히 돌아다녔더니 오후 2-3시쯤 계획 했던 일정이 모두 완료되어 여유롭게 독일로 이동할 수 있었다. 참고로, 잘츠부르크에서 독일 뮌헨 가는 기차편은 하루에도 거의 매 시간대별로 있는 편이라 굳이 먼저 예약하진 않았다. 그렇지만, 미리 기차편은 시간대별로 가능 일정을 확인은 해두었다. 잘츠부르크 여행 일정(반일/6시간) "호헨잘츠부르크성 - > 레지던츠광장 -> 레지던츠.. 2019. 12. 28.
[프라하/맛집] 코젤다크본점 (feat.타르타르) 흑맥주를 좋아하는 옥! 코젤의 나라에 왔으니 꼭 들려보려고 오기전 부터 생각해두었던 곳이었다. 게하 사장님에게 타르타르 맛집을 물어봤을 때 추천해주신 코젤다크본점! 코젤 뿐만 아니라 타르타르도 맛있다니..!!! 먹고 싶었던 것 두 가지를 한번에 클리어 ! ㅎㅎㅎㅎ 오전 투어를 마치고 늦은 점심을 먹으러 온거라 점심시간이 훌쩍 지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벽돌로 꾸며진 실내에 들어서니 사람들이 꽉 차 있었다. 역시 맛집은 맛집인가보다! 입구에 들어서면 웨이터가 빈자리로 안내 해준다. 사람이 많아서 다소 안내나 주문은 느린 편이다. 사실 한국같은 서비스는 그 어디도 없는 듯 하긴 하다! (한국최고!) 혼자 여행 온 나에게는 이렇게 친구나 여럿이 먹을 일이 없기 때문에 이럴때라도 많이 다양하게 먹으려고 했다. 그.. 2019. 12. 21.
[프라하/맛집] 현지인 벨벳맥주 맛집 후사(Potrefena Husa) 체코, 프라하에 가기전 프라하를 다녀온 사람들에게 추천받은 벨벳맥주! 호불호가 갈린다고는 하지만, 여자분들은 대부분 강추강추해서 꼭 먹어보고 싶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한국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곳이 아닌 현지인들이 가는 곳을 가보고 픈 맘...다들 이해하겟쥬? 그래서 게하 사장님을 통해서 알게된 현지인 벨벳맥주 맛집 바로 Potrefena Husa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바가 보였다. 벨벳맥주로 유명하다고 하지만, 맥주뿐 만이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술을 팔고 있었다. 분위기는 평범함 펍 같았다. 높은 스탠딩 테이블과 체어들로 자리가 준비되어있었다. 입구에서 인원 수를 말하면 자리를 안내해주었다. 11월 말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도 많지 않아서 조용해서 좋았다. 내가 바라던대로 한국인테이블은 우리 테이블 뿐.. 2019. 12. 19.
[프라하/맛집] 그랜드카페오리엔트, "Grand Cafe Orient" 나의 프라하 여행의 마무리를 한 곳 바로, "Grand Cafe Orient" 가기 전 찾아본 구글 리뷰에 의하면 인종차별이 심해 비추한다는 평이 대부분이었다. 게하 사장님과 다녀온 게하 친구들의 추천으로 가고 싶은 맘도 있었지만, 굳이 돈을 내고 인종차별을 받아야하나 하는 마음에 가기 전까지 갈까말까 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었다. 여행 이틀 째 날에 만난 슬로바키아에서 프라하로 이민온지 5년이 된 우버 기사가 프라하 사람들 자체가 친절하지 않아 친구를 만들기 힘들다는 불평을 듣고 인종차별도 있을 수 있지만, 이 곳 사람들 자체가 친절하지 않다고 결론 짓고서야 출발! 돌이켜 보니 정말 카페 하나 가는데 별 생각 다했다. 워낙 쫄보에 혼자 온 여행에서 그 어떠한 나쁜 기억도 만들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투마치.. 2019.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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