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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카메라] 미국 서부여행 w/ 일포드 일회용 흑백카메라 ILFORD HP5 PLUS 400

by 럭키옥 2019.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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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는 걸 좋아하는 옥. 

하지만, 카메라는 아직 나에겐 너무 어렵다....

필름카메라를 사고 싶기도 하면서 막상 기계를 잘 다루지 못하는 옥에겐 넘 어려운 세계....

그래서 찾게된 대안이 바로 일회용 필름 카메라였다!

올해부터 여행다닐때마다 일회용 필름 카메라를 구매하여 사진을 찍기 시작했는데

점점 필름 카메라의 매력에 빠져 2020년도에는 필름카메라를 구매할까 현재 진지하게 고민중이다. 

 

이번 미국 서부 여행에서 처음 사용해본 필름 카메라는 바로

ILFORD HP5 PLUS 400!

이전에는 이름부터 익숙한 이름의 코닥이나 후지같은 칼라 일회용 필름 카메라를 사용했지만, 

우연히 미국 여행 전에 일회용 흑백카메라의 존재를 알게되어 새로이 시도해보았다.

뭔가 흑백 카메라와 미국 풍경이 너무나도 잘 어울릴거 같아 여행 전부터 사진 찍을 생각에 너무나도 들떠있었다. 

 

일단, 일포드 일회용 흑백 카메라는 

ILFOD HP5 PLUS 400(초록) & ILFORD XP2 SUPER 400(빨강

이렇게 두 종류가 있는데 두 종류 모두 27장 찍을 수 있고, 사양도 가격도 동일하지만, 인화방식에 차이가 있다고 한다.

어차피 필름을 맡겨야 하는 나같은 사람에게는 어떤 종류를 사던 차이가 없을 듯! 

초점도 딱히 맞출 필요가 없었어서 카메라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흑백 일회용 카메라는 처음이고, 나도 사진을 잘 찍는 사람은 아니라 걱정이었지만,

기대 이상의 좋은 퀄리티의 사진이 나와 만족스럽다!

사용방법도 어렵지 않아 나같은 초보자도 쉽게 찍을 수 있으니 다른 분들도 기회되시면 꼭 시도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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