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져서 돌아다니기도 귀찮고
오빠랑 동네에 괜찮은 카페 없나 골목 골목 돌아다녀 보고 있다가 우연히
찾게된 리틀하우스!
처음 보는데? 하고 갔는데
알고 보니 우리가 간 기간이 심지어 가오픈 기간이었던 완전완전 신상신상 카페였다!
어쩐지 너무 가끔 지나가 본 곳인데 너무 새로웠다...
곳곳에 생화로 장식되어 있어서 더욱 느낌 있던 곳!
작지만 테라스 자리와 햇빛을 즐길 수 있는 넓은 창가 자리가 있어서 더욱 좋아보였다.
코로나가 지나고 제대로 학교가 열리면 여대생들이 너무 좋아할 곳일듯!
테라스 자리를 즐기고 싶어 처음엔 밖에 앉았지만... 아직은 너무 더운 이른 시간...
햇빛이 너무 쎘다...ㅠ
결국 포기하고 내부 자리로 이동할 수 밖에...힝구
내부도 깔끔하고 빈티지 한 느낌으로 인테리어가 예쁘게 잘 되어 있었다.
생각보다 내부에는 자리가 꽤 되어서 앉을 자리가 넉넉해 보였다.
여러 오픈 샌드위치, 브런치 메뉴, 파스타 등 요기거리도 많고
카페와 펍이 같이 되어 있어 더욱 맘에 들었다.
낮술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지 않은가?
그리고 우리 커플같은 경우는 오빠는 술러버 나는 커피 러버라 각자 원하는 거 먹기 딱 좋아서 대만족!
앞으로 동네 데이트는 리틀하우스에서 할 듯 ! ><
오늘은 하이볼과 버드와이저, 그리고 프렌치 토스트를 주문했다.\
하이볼은 술맛이 쎄지 않아서 나의 입맛에는 더 좋았다.
프렌치 포스트도 과일이 다양하게 올라가 있고 너무 달지 않아서 좋았따.
그리고 오픈 기념으로 받은 꽃!
마지막으로 나오면서 주인 커플? 두분 께서
걱정어린 모습으로 피드백을 요청하셨다.
진지하게 고민하시고 피드백을 구하시는 모습에서 잘되시면 좋겠다는 맘이 들었다!
추가로 테라스 자리는 애견동반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번창하세요!
#내돈내산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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