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태국] 방콕 유사톤호텔(Usathorn Hotel)

​​​​2019년 05월에 다녀온 방콕, 태국

​날씨도, 함께한 친구들도, 호텔도 모든게 대만족이었던 여행이었어서 뒤늦게 나마 기록해보려고 한다. 

조용히 쉬다 갈 수 있는 리조트 스타일에 조식 서비스가 좋다는 평에 유사톤 호텔을 선택하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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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룸은 그렇게까지 크지 않았다. 

우리는 디럭스에 엑스트라 베드 추가하였다. 따로 추가금은 없었고, 엑스트라 베드가 158cm인 나에게는 딱! 만족스러웠다

유사톤 호텔의 최대 장점!!!!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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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톤 호텔의 경우, 조식을 놓치더라도 원하는 시간, 원하는 곳에서 조식을 즐길 수 있는 조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첫 날 오전 조식을 놓친 우리는 점심시간에 뒤늦은 조식을 즐겼다. 
호텔 직원에게 조식 요청을 하면 룸이나 호텔 1층 레스토랑 중 원하는 곳에서 준비해준다. 우리는 호텔 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조식을 즐겨보았다. 

American, French & Asian 중 하나의 메인디쉬와 계란, 소세지, 햄 등의 사이드 디쉬, 음료를 선택하면 각종 빵, 과일, 시리얼 등을 함께 세팅해준다. 
정말 푸짐하고 잘 차려줘서 대접 받는 느낌을 제대로 느낄 수가 있었다. 

두 번째 날에는 느즈막히 가니 항상 실내 자리가 꽉 차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야외테라스 자리에 앉게되었다. 

어쩔 수 없이 앉았는데, 세상 대만족 천국이었다!

에어콘이 안나와서 걱정했지만, 걱정과 달리 바람이 솔솔 불고 그늘지고 뷰도 좋아 너무너무 만족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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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테라스 자리가 뷔페와의 거리도 있고 에어콘도 나오지 않아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는 것 같은데 대신 실내보다 조용히 여유 즐기며 먹을 수 있는 장점! 

테라스 자리의 참맛을 느끼고 난 후 우리는 이틀 내내 야외 테라스 자리만 앉았다.

넓은 야외 테라스 자리에서 음식을 즐기고 난 후 항상 식후 수영 <3 

정말 방콕은 천국이다 ㅠㅠ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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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할 때 꿀팁을 드리자면 직원분께 아이스버켓을 요청하세요!

유사톤의 단점이라면 실내 냉장고가 시원해지지 않는 다는 점...ㅠ.....

그래서 저희는 저녁이나 수영장에서 놀 때 아이스 버켓을 요청해서 음료를 담아두고 노는 내내 시원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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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만족스러운 호텔이었지만, 아무래도 위치가 좀 시내에서 거리가 있어서 이동할 때는 좀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택시비가 저렴해서 큰 불편함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3박 4일 동안 정말 편하게 힐링하고 돌아왔습니당. ㅎㅎㅎㅎㅎ

유사톤 호텔 추천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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