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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의 핫플, 성수명당에 드디어 가보았다!
인스타에서 우니 얹은 참치김밥? 후토마키?를
보고 너무나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마침 곧 친구 생일이라 해산물러버인 친구를 위해
미리 예약해서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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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뜬금 없는 뭐 음식점이 있을거라고 보이지 않는
철물점 주변에 덜렁 하나 있는 힙한 곳!
여기에 있다고...? 하면서 찾아가는데
사람들이 많이 서있는 곳이 있길래 설마 저기인가
하고 가까이 가니 맞앗다.
예약 안했음 큰일 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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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대기 하고 바로 앉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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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는 그냥 주점 느낌이다.
인테리어가 특별난 부분은 딱히 없었다.
그냥 요즘 잘나가는 식당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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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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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뭘로 할까 고민하다가
돔페리뇽은 못 먹으니 이거라도 먹어봐랴지
막걸리계의 돔페리뇽이라는 복순도가 선택
그리고 생참치김밥과 해산물 떡볶이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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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가기전 부터 메뉴를 생각해뒀었는데
우니 얹은 생참치김밥과 미나리전을 주문하려고
하였으나 우니와 미나리전이 모두 판매완료 ㅠㅠ
뀨 너무 아쉽다 ㅠㅠㅠㅠ
그래서 아쉽지만 기본 참치김밥과 떡볶이를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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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마셔보는 복순도가!
막걸리인데 정말 샴페인처럼 톡쏘는 맛이 강했다.
막페리뇽이란 이름 값을 제대로 하는 것 같다.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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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나옴 떡볶이
해산물 넣은 국물떡볶이 느낌이다.
나는 떡볶이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아서
맛은 있지만 그냥 평범한 떡볶이 맛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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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온 생참치김밥!
큼직한 계란말이 조각이 들어가서 단맛이 살짝 돌면서 참치와 어우려져 존맛탱 ㅠㅠㅠㅠ
조각이 엄청 크지만 맛있어서 먹다보니 금방
다 먹어버렸다...;;;
결국 추가 주문하기로 하고
고등어 초밥과 한정메뉴라는 청어봉초밥 중 고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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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메뉴라고 하니
특별히 주문해본 청어봉초밥!
비쥬얼은 뭔가 굉장히 금태라 불리는
감태까지 둘러져 새롭고 고급져 보여서 기대했는데
처음 먹어본 감태는 내 입맛에는 맞지 않았다....
다른 친구들의 입맛에도... 이 메뉴는 실패...;;
초록 김 같은 비쥬얼과는 다른 비릿한 맛이 너무 강해 청어나 다른 재료의 맛을 느낄 수 없었다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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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태 처음 드셔보는 분이라면 추천하지 않을 듯..!
그래도 다른 메뉴들은 모두 맛있었다.
뭔가 시끌 벅적 사람도 많고 웨이팅도 많아서
우리는 식사 겸 막걸리 한잔 하고 바로 나왔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나에겐 뭔가
오래 있기는 편하지 않은 분위기였다.
그래도 처음 먹어봄 복순도가와
참치 김밥에 대만족만족스러웠다!!!!! ❤️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미나리전을 꼭 먹어보고 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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