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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차박캠핑] 차박의 성지, 강릉 “안목해변” 지니와의 첫 크리스마스!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다 가게된 차박! 아직 생소한 단어인 차박 차박이란 ? 바로 차에서 숙박을 해결하는 새로운 캠핑 스타일을 의미한다. 얼마전 글램핑을 갈까 고민하며 서치하다가 우연히 알게되어 급 결정하게 된 차박이다. 사실 차에서 숙박을 해결하는 거라 특별히 준비할게 많지 않고 어디든 주차할 수 있는 곳만 있으며 할 수 있기에 갑작스러운 결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여행 준비에는 큰 노력이 필요하지 않았다. 그저 한 겨울에 차박이라 사서 고생하러 가는게 아닌가 좀 걱정이었기에 결정을 위한 마음 먹는거에 가장 큰 노력이 필요했다. ㅎㅎㅎ 차박 서치를 하다 안목해변이 차박의 성지라고 불린다는 말에 긴 고민도 없이 강릉 안목해변으로 여행지 결정! 크리스마스이브 오후 반차를 쓰.. 2019. 12. 28.
[경복궁역/카페] 서촌 한옥카페 내자상회 크리스마스 이브 날, 오후 반차를 쓴 옥은 광화문에서 맛있는 팀 점심을 즐긴 후, 다음 일정까지 시간이 살짝 떠서 광화문에서 서촌으로 걷고 있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인스타에서 봤던 "내자상회"를 보고 급 들어가게 되었다. 내자상회는 경복궁역 예전 탐스카페가 있던 곳이 새로히 단장하여 리빙샵 겸 카페로 운영되고 있었다. 평일 낮에 한적한 곳에 위치해서 사람이 많지 않아 조용히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 더욱 맘에 들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리빙샵. 다양한 주방도구와 와인 그리고 동전지갑, 핸드크림, 방향제 같은 잡화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겉에서부터 느낄 수 있었던 힙함이 리빙샵에서 판매하는 상품들에도 느낄 수 있었다. 세상힙함 다 갖춤 ㅎ.ㅎ... 특히 화장실에 들렸다가 사용하게 된 핸드워시가 향.. 2019. 12. 28.
[프라하/맛집] 코젤다크본점 (feat.타르타르) 흑맥주를 좋아하는 옥! 코젤의 나라에 왔으니 꼭 들려보려고 오기전 부터 생각해두었던 곳이었다. 게하 사장님에게 타르타르 맛집을 물어봤을 때 추천해주신 코젤다크본점! 코젤 뿐만 아니라 타르타르도 맛있다니..!!! 먹고 싶었던 것 두 가지를 한번에 클리어 ! ㅎㅎㅎㅎ 오전 투어를 마치고 늦은 점심을 먹으러 온거라 점심시간이 훌쩍 지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벽돌로 꾸며진 실내에 들어서니 사람들이 꽉 차 있었다. 역시 맛집은 맛집인가보다! 입구에 들어서면 웨이터가 빈자리로 안내 해준다. 사람이 많아서 다소 안내나 주문은 느린 편이다. 사실 한국같은 서비스는 그 어디도 없는 듯 하긴 하다! (한국최고!) 혼자 여행 온 나에게는 이렇게 친구나 여럿이 먹을 일이 없기 때문에 이럴때라도 많이 다양하게 먹으려고 했다. 그.. 2019. 12. 21.
[프라하/맛집] 현지인 벨벳맥주 맛집 후사(Potrefena Husa) 체코, 프라하에 가기전 프라하를 다녀온 사람들에게 추천받은 벨벳맥주! 호불호가 갈린다고는 하지만, 여자분들은 대부분 강추강추해서 꼭 먹어보고 싶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한국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곳이 아닌 현지인들이 가는 곳을 가보고 픈 맘...다들 이해하겟쥬? 그래서 게하 사장님을 통해서 알게된 현지인 벨벳맥주 맛집 바로 Potrefena Husa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바가 보였다. 벨벳맥주로 유명하다고 하지만, 맥주뿐 만이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술을 팔고 있었다. 분위기는 평범함 펍 같았다. 높은 스탠딩 테이블과 체어들로 자리가 준비되어있었다. 입구에서 인원 수를 말하면 자리를 안내해주었다. 11월 말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도 많지 않아서 조용해서 좋았다. 내가 바라던대로 한국인테이블은 우리 테이블 뿐.. 2019. 12. 19.
[프라하/맛집] 그랜드카페오리엔트, "Grand Cafe Orient" 나의 프라하 여행의 마무리를 한 곳 바로, "Grand Cafe Orient" 가기 전 찾아본 구글 리뷰에 의하면 인종차별이 심해 비추한다는 평이 대부분이었다. 게하 사장님과 다녀온 게하 친구들의 추천으로 가고 싶은 맘도 있었지만, 굳이 돈을 내고 인종차별을 받아야하나 하는 마음에 가기 전까지 갈까말까 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었다. 여행 이틀 째 날에 만난 슬로바키아에서 프라하로 이민온지 5년이 된 우버 기사가 프라하 사람들 자체가 친절하지 않아 친구를 만들기 힘들다는 불평을 듣고 인종차별도 있을 수 있지만, 이 곳 사람들 자체가 친절하지 않다고 결론 짓고서야 출발! 돌이켜 보니 정말 카페 하나 가는데 별 생각 다했다. 워낙 쫄보에 혼자 온 여행에서 그 어떠한 나쁜 기억도 만들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투마치.. 2019. 12. 18.
[프라하/맛집] 꼴레뇨 & 필스너 맛집, Pork’s 2주간의 여행과 출장을 마치고 드디어 한국에 돌아왔다. 갑자기 잡힌 출장 덕분에 나의 버킷리스트였던 혼자 여행을 그것도 동유럽으로 떠나게 되었다. 혼자 여행도 동유럽도 처음이라 걱정 한가득 안고 비행기에 올랐지만, 다행히 첫날부터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나게 된 좋은 사람들 덕분에 맛있는 저녁을 하게 되었다. 혼여행객들에게 가장 큰 문제인 식사 해결이 이렇게 첫날부터 스무드하게 진행되면서 여행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두근두근! 이 집은 현재 프라하에서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하시며 몇 년동안 살고 계신 게하 사장님이 추천해준 맛집! 꼴레뇨 가게에 걸맞는 이름 PORK's ! 꼴레뇨, 꼴레뇨 샌드위치, 슈니첼 등의 돼지고기를 주로 한 음식들과 필스너 맥주가 유명하다고 한다. 야외 자리를 지나 들어서자마자 현지인 같.. 2019.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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