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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데이트25

[을지로/술집] 을지오뎅'알'도루묵 집콕 하며 앨범만 보고 있으니 한 달전 지니와 삼백일을 기념해서 다녀온 곳이 생각나 써본다 삼백일 저녁으로 전주집에서 냉삼에 소맥을 먹고 2차로 가게된 을지오뎅 알 도루묵! 도루묵을 한번도 먹어보지 않은 궁금함과 지나갈 때마다 야외 좁은 길거리 자리까지 찬 사람들을 보면서 항상 궁금했던 곳이었다. 월요일이라 그런지 아님 아직은 추운 날씨 탓인지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기다리지 않고 들어 갔다. 공간이 협소해서 그런지 다들 간단하게 한잔 더 가볍게 더 하고 가려고 들리는지 생각보다 자리는 빨리 빨리 낫다. 이곳에 메인 안주는 도루묵과 오뎅! 중간 바 자리에 오뎅바가 있고 옆으로 한 두 테이블 정도 더 앉을 수 있는 공간으로 아주아주아주 협소하여 프라이빗함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절대 비추 옆자리 대화가 다 들려.. 2020. 4. 1.
[광화문/맛집] 가성비 미들급 오마카세 스시산원경 오마카세 쪼렙인 옥의 두번째 스시 오마카세 방문!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였다. 광화문 용비어천가 건물 지하 일층에 위치한다.식사는 2부로 나뉘어 있는데 1부 12-1:30 2부 1:30-3 였던 걸로 기억한다. 우리는 일요일 아침 늦잠자기 위해 2부 런치를 선택 일주일 전에 예약을 했다. 런치 금액은 인당 5만원 스시산원경은 바 자리만 있어 보였다. 주르륵 미리 테이블 세팅이 되어 있었다. 귀여운 완두콩첫 시작은 차완무시 김?이 얹어져 있어 김러버인 나에게는 더욱 만족스러웠다. 흰살 생선부터 시작! 초밥마다 설명 해주셨는데 우리는 수다 떨다 사진 찍고 이러다가 잘 듣지 못하였다 ㅎㅅㅎ;;;; 아쉽 밥양이나 와사비 양도 중간 중간 물어봐주시며 조절 해주셨습니다 빨간 생선 등장! 참치는 정말 소.. 2020. 3. 28.
[성북동/카페] 성북동 카페, 알렉스더커피 - Alex the Coffee 2월 중순부터 이번주까지 정말 정신없고 서터레스 쌓였던 근 한달을 보내고 주중에 급 휴가를 냈다! 지니도 같이 휴가를 내고 함께 주중 데이트 2020. 3. 14.
[청담/맛집]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 맛집, 볼트스테이크하우스 코로나 바이러스에도 불구하고 지니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히 예약한 "볼트 스테이크 하우스" 개인적으로도 와보고 싶었던 곳이라 지니 생일 + 발렌타인데이를 구실로 flex해보았다.호호 코로나 바이러스로 마스크 착용 관련 안내문과 손세정제가 준비되어있었다.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요즘 돌아다니는게 부담스러웠는데 좀 더 안심된다. 오기전 볼트 스테이크하우스 웹사이트를 통해서 온라인 예약을 진행하였다. 예약비 5만원을 받는 다는 말에 안내를 기다렸었는데 연락이 없길래 전날 문의해보니 주중에는 예약비를 받지 않고 주말에만 예약비를 받고 있다고 한다. 주차는 발렛 가능! 그렇지만 나는 이미 와인을 먹을 생각을 했기에 오빠에게 차를 가져오지 말라고 했다. 오기전 약간의 싸움으로 메뉴판도 제대로 보지 않고 2인세트.. 2020.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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