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맛집] 성시경 먹을텐데 부추복어튀김 맛집, 부영각

연남동에서 나른 나른하게 시간을 보내던 하루

장미 꽃도 보고 혼자 골목골목 걸어다니며
사진 찍고 있다가
오빠 친구가 맛있는거 사준다고 오라해서
바로 마포로 🚲🚲🚲

얼마전 유튜브 보다가
성시경 먹을텐데에서 본 부영각!
복어튀김 요리가 유명하다고 한다!
성시경 먹을텐데 나오기 전부터 유명한 동네맛집이어서
항상 사람이 많아 웨이팅이 있다고 한다.
우리는 오빠 친구가 먼저 가서 기다려줘서
다행히 바로 들어갔던

그 유명한 복어튀김!
담백하게 튀겨진 복어 튀김 위에
살짝 볶은 부추를 얹은게 다인제
간단한 꿀조합이 진리의 맛을 낸다 🥲💗

추가로 시킨 팔보채
자극적으로 보이는 비주얼이지만
전혀 자극적이디 않고 재료 본연에 맛을
느낄 수 있는 해산물 듬뿍 팔보채

직접 빚으신다는 군만두!
모든 메뉴 하나하나가 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맛있는 중국음식이라 너무 좋았다!
맛있어서 고량주를 몇 병을 먹었는지...! 😂😂
맛에 비해 착한 가격이라
마포에 간다면 부영각 꼭 가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