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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Eat

[청담동/맛집] 청담 맛집 리틀넥

by 럭키옥 2020.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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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스타그램에서 많이 보여서 궁금했던 리틀넥!
웨이팅이 길다는 얘기에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가보기로 했다!

12시에 만나기로 하고 일찍 오는 사람이 웨이팅 잡아두기로하였는데 내가 당첨!
나는 11:45분 정도 도착했는데 이미 앞으로 한 8명 정도 대기 하고 있었다.
이름은 받아두지 않고 한분이 계속 몇 명인지 친구들은 얼마나 걸리는지 확인하시다가 순서가 가까워지면
주문을 미리 받아주셨다.

미리 주문 할 수 있도록
웨이팅 줄 서면 바로 매뉴판을 주신다.
매뉴보다 많은 음료/와인 리스트가 있었지만
한낮이기에 와인은 패스!

친구들 기다리며 인스타 들어가서 요런저런 매뉴
사진도 보고 후기도 보고

우리는 한 30분정도 대기 했던 것 같다. 12:15-20정도에 입장해서 생각보다 길게 기다리진 않았다.
친구들 기다리고 매뉴 정하고 잠시 수다 떠니
금방 자리나와서 앉을 수 있었다.

누가봐도 여자들이 좋아할 인테리어였다!
사람들이 꽉차 사진을 찍을 순 없어서 아쉬웠다
그리고 앉은 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음식이 바로 나오고 뭔가 빠르게 진행되어서
천천히 여유즐기며 먹을 분위기는 아니었다.

물, 냅킨등은 셀프!

뭔가 귀여워서 찍어둔 커트러리 기본 세팅
오늘 우리는 세가지 주문해보았다
다들 양이 많은 친구들은 아니구
나도 다이어트 중이라 세명이니 세가지만! ㅎㅎ

하우스 스테이크-살치살 스테이크 2.6만원
바질페스토인데 상큼한 맛이 강해서
새로웠다!
고기랑 엄청엄청 부드러운 감자퓨레와 함께
서빙되어 나온당
고기가 적당히 잘 익혀조 부드러웠당
감자퓨레가 엄청 부드러워서 특히 맘에 들었다.

바질페스토까르보나라 1.8만원
이거는 익숙한 맛이었다.
바질페스토+크림 맛!
이 조합은 맛이 없을 수가 없징
그치만 오늘 먹은 세 가지 메뉴중 3번째로 맛있었당

연어포케 1.2만원
기본적으류 조금 매콤했는데 그래서 더 맘에 들었다.
오늘 먹은 세가지 매뉴 중 젤 맘에 들었다.
매콤하면서도 상큼하고 다양한 재료가 들어서 씹히는 맛도 있고 대만족!
솔직히 이거 아니었음 다른 매뉴가 너무 느끼해서
맛 없게 느껴졌을 수도....!
시키길 정말 다행 ㅎㅎㅎㅎ

 손님이 비워지길래 호다닥 찍어둔 모습
지하에도 테이블이 있고 음식도 빨리 나와서 생각보다 순환이 빠르다.
그래서 웨이팅 너무 걱정말구 와볼만 할 듯 하다!
사진에 이뿌게 담기는 비쥬얼용 식당일까 걱정했는데
다른 식당에서 먹어 볼 수 있는 맛이긴 하지만
그래도 맛있다!

웨이팅이 길게 느껴지진 않았어서
이정도 맛과 비주얼이몀 대만족!

다만, 웨이팅 싫어하는 분이라면 기대 이하의 맛일 수도 있으니 너무 기대하고 가진 말 것!

나는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만족 🥰

참고로 주차는 발렛가능!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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