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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Europe

[안탈리아/터키] 안탈리아에서 한 잔 하기 좋은 바 추천(+시샤)

by 럭키옥 2022.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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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탈리아를 여행하는 분들은 별로 없는지 정보가 많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안탈리아에서 보낸 3박 4일동안 다녀온 바 

정리해서 공유해봅니다. <3


Villa Perla 

안탈리아 구시가지에 위치한 호텔들 대부분은 야외 레스토랑 & 바를 운영하더라구요 

이곳도 호텔 & 레스토랑 함께 운영하는 곳 

우리는 지나가다가 노래 소리에 이끌려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이 곳을 특히 추천하는 이유는 바로 라이브 연주! 

다른 몇 레스토랑에서도 라이브 연주가 이루어지는 곳도 있었는데 알고보니 

가수 몇 분이 몇 곳의 레스토랑을 돌아다니면서 시간별로 연주하시던! 

그리스는 안가봤지만 뭔가 돌로 지어진 건물, 초록 나무들 

이런 분위기가 내가 생각하는 그리스 모습이었는데, 안탈리아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지중해로 가까운 만큼 비슷한 모습인듯.!

나는 칵테일을 그리고 오빠는 위스키 주문해서 한잔 씩 마시면서 

노래도 듣고 대화도 하고 하다가 

맥주도 추가하니 팝콘을 함께 주시던! 

팝콘은 서빙하는 분께 말하면 계속 리필 해주셨다. 

분위기도 노래도 너무 좋아서 한참을 있었던 곳! 

추천추천!!!!! 


 Kubi restaurant 

시샤가 가능했던 레스토랑겸 바인 kubi 레스토랑

신기하게도 또 술은 판매하지 않았다. 

시샤가 유명한 터키에 왔으니 시샤를 해보야지! 

나는 시샤를 좋아하진 않아서 오빠 혼자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티라미수에 콜드브류

참고로... 커피나 디저트는 우리나라가 정말 최고인듯하다...

밍숭맹숭 커피맛...ㅎ 티라미수도 뭔가 좀 슈퍼에서 파는 냉동 티라미슈 같았던... ! 

그렇지만 야외공간이 넓고 분위기가 좋아서

저녁 시간을 보내기 좋았다. 

맛은 부족하지만 그래도 분위기가 좋으니 추천추천! 


Russell Point

이 곳은 Kubi 보다는 분위기는 쏘쏘이지만

시샤로 유명한 곳 같아서 방문해보았다. 

입구에서부터 프로 시샤 맛집 같은 곳 

많은 사람들이 시샤를 하고 있었다. 

이곳은 주류도 판매하고 있어서 알콜과 시샤를 함께 즐기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 

분위기는 그냥 휴양지 야외 바 느낌이다. 

음료는 칵테일 마셨지만 쏘쏘.... 였다. 

오빠 말로는 시샤는 Kubi restaurant보다 강했다고...! 

 

이 곳 말고도 많은 바와 레스토랑들이 있으니 여기저기 시도해보세요!

다만, 분위기는 바인데 술을 판매하지 않는 곳도 있고, 커피샵같은데 술을 판매하는 곳도 있고

분위기만으로는 술을 판매하는지 커피를 판매하는지 알기 어려운 동네였다!

터키는 술을 판매하지 않는 레스토랑도 많으니 확인하고 입장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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