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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Korea

[명동/호텔] 롯데호텔 이그제큐티브 타워

by 럭키옥 2019.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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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뜨거운 여름 회사 덕에 호캉스를 즐겼다. 

명동에 위치한 롯데호텔!

 

 

롯데백화점 본점과 연결되어 있어 백화점 구경하다가 지하를 통해서 들어갔다. 

메인타워 입구를 지나 더 들어가니 나타난 이그제큐티브 타워 입구!

메인타워와는 다른 화려함이었다! 

 

 

혼자 엘베 타고 올라가 로비에서 체크인 진행. 

 

리셉션 데스크

 

백화점과 호텔이 주차장을 공유해서 주말에 간 우리는 주차하는테 한참이 걸렸다. 

나중에 체크인 하면서 알게되었는데 프로모션에 발렛이 포함되어있어서 너무 아쉬웠다...ㅠ ㅠ 까비 

우리가 사용한 프로모션은 1박 + 라운지, 르살롱 2인 이용! 

하루 종일 먹고 마시고, 정말 사육당하고 오는 느낌이었다.

우선 방부터 소개고고! 

 

 

기대보다 방도 넓고, 어메니티도 딥디크라 시작부터 기분이 좋았다.

뷰는 평범한 시티 뷰였다. 회사가 근처라 지나다니면서 많이 본 뷰라 특별함은 없었다. 

욕조도 크고 넓고 오설록의 배쓰티도 준비되어있었다. 

우리는 러쉬에서 배스밤을 사와서 쓰진 않고 집에 챙겨갔다 ㅎㅎㅎㅎ

잠시 침대에 누워서 여유를 만끽하다가 르살롱으로 고고고고고고곡

에프터눈 티로 시작 ! 

 

 

2단 트레이에 간단한 샌드위치와 베이커리류 그리고 샤베트가 함께 나왔다.

케이크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아서 샌드위치랑 스콘만 호로록! 

기대하는 저녁을 위해서 적당히 맛만 보았다! 

 

저녁 뷔페 + 해피아워 

 

 

음식은 종류는 그렇게 많지는 않다. 

스테이크, 생선구이, 튀김류가 몇 가지 있고 식사류와 사이드 디쉬류들과 샐러드바가 있다.

만들어진 파스타도 있지만, 원하는 걸 주문하면 직접 조리해주시기도 한다. 

맛은 낫베드 ! 

술 좋아하는 오빠가 가장 기대했던 해피아워! 

맥주, 양주,칵테일, 와인 등등 정말 다양하게 마실 수 있었다. 

와인은 바에 개인적으로 가져갈 수 있게 되어있고, 맥주,양주, 칵테일 등은 음료 바에서 주문하면 가져다 준다. 

정말 원없이 마셨지만, 그래도 아쉬워서 백화점 지하에 가서 와인 한병과 치즈를 사온 우리 ㅋㅋㅋㅋ

 

조식타임 

 

 

조식을 가장 좋아하는 나 ㅠ.ㅠ

각종 빵류와 소세지, 계란 그리고 버터 ㅎㅎㅎ 

버터 +빵 너무 좋다좋아 

개인적으로는 조식이 제일 만족스러웠다. 

 

마지막으로 체크아웃하고 즐긴 라이트스낵

 

 

워낙 이전 식사들이 만족스러웠어서 그런지 기대가 너무 컸던 거 같다.

라이트 스낵은 정말 라이트했다. 

쿠키류와 디저트류 몇가지만 있고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

정말 라이트하니 호캉스 마무리의 아쉬움을 커피 한잔으로 털고 나오는 걸로!

아무튼 직원분들도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식사도 만족스럽고 룸도 만족스럽고 내년에도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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