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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Korea

[여주/Airbnb] 여주 누하 별장

by 럭키옥 2019.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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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끝물 가족들과 잠깐 서울을 떠나보았다. 

요즘 흔치 않은 4남매집인 우리는 항상 숙소가 가장 큰 난제! 

그래서 이번에는 에어비앤비를 통해서 숙소를 구해보기로 했다. 

이번 여행은 가족끼리 오붓하게 조용히 쉬고 오고 싶다고 하여 조용한 곳에 위치한 숙소를 알아보다가 발견! 

이름도 예쁜 누하 별장 

 

 

별장 앞 마당 

 

 

숙소 입구

 

 

들어오자마자 반겨주는 넓은 거실! 

온가족이 모여서 도란도란 얘기하기도 좋고 넓게 탁 트여 창문 넘어 보이는 초록빛이 기분 좋게 한다. 

 

복도에 큰 창이 있어 복도에서도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침실 3개와 화장실 2개로 6인 가족인 우리가 쉬기에 충분했다.

친구들끼리 여럿이 가서 하루 놀다와도 좋을 것 같다. 

 

 

창이 내맘에 쏙들었다. 

 

넓은 부엌. 다양한 식기가 있어 요리해먹기 좋았다.

 

엄마 아빠는 방에서 도란도란 티비 보고 

4남매는 거실에서 영화틀어놓고 눕던 앉던 편한 원하는 편한 자세로 쉬었다. 

참고로, 집 안 여기저기에 작품들이 놓여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다.

그렇지만 작품이다보니 조심스러웠다. 혹시라도 망가트릴라 ㅎㅎ..

 

 

추가금을 내고 바베큐를 신청했다. 

저녁에 비가 올까 걱정이었는데 다행이 비가 안와 야외에서 가족들과 오붓하게 고기를 구워먹으며 즐길 수 있었다. 

원하는 시간을 말씀드리면 그 전에 방문해서 준비해주신다. 

 

 

바베큐장에 야외 차고 같은 곳에 넓은 상이 있어 바베큐를 구으며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엄마가 바리바리 챙겨온 찬과 야채들 그리고 치즈콘옥수수까지! ㅎㅎㅎㅎ

먹보 6인의 행복한 하루 마무리 

 

 

다같이 맥주도 한잔하고 여유를 만끽하였다. 

 

 

저녁 마무리 하고 각자 샤워하고 쉬다가 느즈막히 9시부터 미리 사온 와인으로 2차파티 시작!

와인잔도 여러개 구비되어 있어 편하게 즐길 수 있었다. 

정말 없는게 없는 숙소라 음식만 가져오면 뭐든 해먹을 수 있었다. 

자연 속 조용한 힐링을 꿈꾼다면 추천한다!

단, 주변에 아무것도 없다...그점은 염두해두시길!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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